[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가수 이정/사진제공=이정 인스타그램
가수 이정/사진제공=이정 인스타그램
가수 이정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이정의 소속사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 4월 22일 제주시에서 적발된 음주사고는 사실이며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이정은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도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앞서 이정은 지난 4월 22일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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