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지코·김세정 / 사진제공=KBS
지코·김세정 / 사진제공=KBS
‘어서옵SHOW’ 지코가 김세정을 향해 엄지를 척하고 올린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어서옵SHOW’ 7회에서는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네 번째 재능기부자인 지코·씨스타·서커스팀(단장 문세윤)을 만나 재능탐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서옵SHOW’ 측이 16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지코가 김세정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 속 지코는 진심으로 감동한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김세정을 바라보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사진은 지코 작업실에서의 모습으로, 재능기부자로 나선 지코는 랩의 기초인 리듬 타는 법부터 랩 가사를 쓰는 방법까지 아낌없이 전수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때 김세정은 지코의 가르침에 따라 리듬을 쥐락펴락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랩 실력을 보여줬고, 이에 지코는 엄지손가락을 척하고 올리며 감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김세정은 지코를 보자마자 웃음이 멈추지 않는 표정으로 지코의 광팬임을 인증하는가 하면, 칭찬 한마디에도 방방 뛰는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어떻게 이렇게 표정이 밝을 수가 있어?”라며 웃어 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 또한 즉석으로 랩 가사를 작성한 뒤, 개성이 녹아있는 랩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재능호스트들이 작성한 라임이 돋보이는 랩 가사에 지코는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대세남녀’ 지코·김세정의 특별한 만남과 감탄을 자아낸 김세정의 랩 실력은 17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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