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뷰티풀 마인드’ / 사진제공=래몽래인
KBS2 ‘뷰티풀 마인드’ / 사진제공=래몽래인
‘뷰티풀 마인드’ 배우들이 ‘열공 모드’에 빠졌다.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측은 15일 대본 공부 중인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혁, 박소담, 윤현민 등은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있다. 특히 대본에는 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어 있어 배우들의 열정을 짐작게 한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들은 매일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분석을 꼼꼼히 하고 있다. 동선과 대사 한 마디도 허투루 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장혁)와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집념의 여순경 계진성(박소담)이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다.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20일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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