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손예진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손예진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손예진이 다시 한 번 영화에서 김주혁과 부부로 만난 것을 말했다.

손예진은 14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비밀은 없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8년 전, 김주혁과 ‘아내가 결혼했다’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날 손예진은 “김주혁과 부부로 만난 것이 두 번째다. 우리끼리도 두 번 다 비정상적인 부부로 만났다며 다음에는 조금 정상적인 사이로 만나자고 이야기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은 손예진과 액션 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극 중에서 손예진에게 뺨을 연속해서 3대 맞은 것을 전하며 “손예진의 손이 맵다. 뺨을 연달아 맞으니 뒤에 액션 신을 위한 감정들이 바짝 올라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23일 개봉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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