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정글북’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정글북’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정글북’이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정글북'(감독 존 파브르)는 예매율 20.2%을 기록하며 ‘아가씨'(감독 박찬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모글리가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담은 영화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도 1위를 차지했다.

‘정글북’은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전세계 38개극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얻으며 흥행 순항을 예고했다.

‘정글북’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