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닥터스’ 지수 현장 사진 / 사진제공=SBS ‘닥터스’
SBS ‘닥터스’ 지수 현장 사진 / 사진제공=SBS ‘닥터스’
배우 지수가 폭발적 남성미를 뽐냈다.

SBS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측은 13일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지수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오토바이에 올라탄 채 강렬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신혜를 ‘벽치기’하며 ‘상남자’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수는 앞서 KBS2 ‘페이지터너’ 등을 통해 순수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닥터스’에서는 겉멋이 잔뜩 든 김수철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수철은 주변 인기에도 불구하고 혜정(박신혜)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다.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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