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백희가 돌아왔다’ / 사진=KBS ‘백희가 돌아왔다’
KBS2 ‘백희가 돌아왔다’ / 사진=KBS ‘백희가 돌아왔다’
‘백희가 돌아왔다’ 아재 3인방이 매력을 발산했다.

KBS2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진은 13일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심각하게 의논을 하거나 누군가의 대화를 몰래 엿듣고 있다. 하지만 곧 진지희에게 걸린 세 사람은 차렷 자세로 시선을 떨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옥희(진지희)가 자신의 딸일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옥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에 돌입한 우범룡(김성오), 차종명(최대철), 홍두식(인교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접 아빠 찾기에 나선 진지희가 아재 3인방과 무슨 대화를 나누는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생 미스터리와 코믹한 캐릭터들이 만난 ‘백희가 돌아왔다’는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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