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DJ 테이, 배우 서지혜 / 사진제공=MBC라디오
DJ 테이, 배우 서지혜 / 사진제공=MBC라디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배우 서지혜가 출연해 이상형을 공개한다.

10일 오후 MBC는 서지혜가 MBC FM 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 배우 서지혜가 금요일 코너 ‘레드카펫’의 열아홉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소지섭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서지혜는 이상형이 변함없냐는 테이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아빠도 그렇고 쌍커풀이 짙다. 쌍커풀 없는 다른 이미지에게 끌린다”며 작품에서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 역시 소지섭을 뽑았다.

서지혜는 김수현 작가와의 첫 만남도 공개한다. 서지혜는 “첫 리딩을 할 때 실수를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걱정과 달리 농담도 해주시고, 편하게 리드를 해주셨다. 무섭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아니다. 일주일에 한 번 리딩을 하는데 조언과 충고를 해주신다”며 김수현 작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레드카펫 서지혜 편에서는 서지혜의 꾸밈없는 모습과 그가 곡을 직접 선곡해 음악 취향까지 엿볼 수 있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로도 청취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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