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net ‘우주 LIKE 소녀’ 우주소녀 / 사진=영상 캡처
Mnet ‘우주 LIKE 소녀’ 우주소녀 / 사진=영상 캡처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우주 LIKE 소녀’에서 눈물을 쏟는다.

9일 방송되는 Mnet ‘우주 LIKE 소녀’에서는 수중 티저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주소녀는 본 촬영에 앞서 진행된 수중 기초 훈련에서 수중 촬영이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적응력을 뽐내며,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생전 처음 경험하는 수중 촬영에 마냥 신나 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설아는 물을 무서워해 표정이 어두워지며 말을 잇지 못했다.

다영은 뛰어난 잠수 실력은 물론, 물 속을 마치 인어공주처럼 자유자재로 헤엄치며 수중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반면 물이 낯선 설아는 용기 내서 잠수를 시도해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속상한 마음에 결국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우주 LIKE 소녀’의 제작진은“우주소녀 멤버들이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의 자세로 꿋꿋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우주소녀의 다양한 매력과 리얼한 일상의 모습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니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우주 LIKE 소녀’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의 진짜 일상을 열혈 팬 ‘김덕후’의 시선으로 밀착해 보여주는 초 근접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