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천하장사’ / 사진=JTBC
JTBC ‘천하장사’ / 사진=JTBC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깜짝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12일에 방송되는 JTBC ‘천하장사’ 2회에는 출연진들이 부산 초량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출연진은 강호동, 써니, 정진운으로 구성된 강호동 팀과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으로 구성된 나머지 팀으로 나누어 시장 명물인 어묵과 만두를 더 많이 판매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은지원 팀은 예상과는 달리 시작부터 판매가 저조해 위기에 부딪혔다. 이때 이규한이 장사꾼 기질을 발휘, 은지원의 즉석 공연을 공약으로 내걸며 장사를 시작했다.

순식간에 팬들이 몰리자 은지원은 앞치마를 두른 채 젝스키스의 ‘커플’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또 은지원은 한 개에 2천 원 짜리 어묵을 5만 원어치 사는 팬이 나타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또 한 번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천하장사’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