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록 밴드 피아 / 사진제공=C9 엔터테인먼트
록 밴드 피아 / 사진제공=C9 엔터테인먼트
5인조 록 밴드 피아(PIA)가 데뷔 15주년 기념 신보로 돌아온다.

피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9일 “피아가 6월 중순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고 밝혔다.

피아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6집 ‘피아’ 이후 1년 만이다. 특히 정준영, 윤하, 치타 등이 소속된 C9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리얼라이브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첫 번째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피아의 신보는 보컬 옥요한의 샤우팅과 스크리밍이 돋보이는 곡들로 담겨 있다. 피아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피아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Pia@Arrogantempire.xxx’로 데뷔했으며, 2012년 KBS2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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