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딸 윤아 위해 이병헌 감독과의 만남 주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엄마가 뭐길래’ 이병헌 감독, 윤아/사진제공=TV조선

조혜련이 딸 윤아를 위해 이병헌 감독과의 특급 만남을 주선했다.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이 명문고 자퇴 후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딸 윤아를 위해 이병헌 감독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조혜련은 “영화에 대해 로망을 갖고 있는 윤아를 위해 실무를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여러 가지를 듣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만남을 주선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이에 윤아는 들뜬 모습으로 이병헌 감독에게 보여 줄 시나리오를 수정하며 기분 좋은 설렘을 만끽했다. 하지만 윤아는 “시간이 없어서 급히 준비한 시나리오를 보여주려니 너무 긴장된다”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병헌 감독은 2011년 최고의 흥행작 ‘써니’의 각색에 참여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2015년 ‘스물’이 탄생하기까지의 우여곡절 스토리를 들려주며 윤아를 격려하고, 윤아는 기다렸다는 듯 영화에 관련한 폭풍질문을 쏟아냈다는 후문.

‘엄마가 뭐길래’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