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 사진제공=채널A
가수 에디킴이 허세 매력을 뽐낸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여름을 맞아 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 최화정과 그의 손님 에디킴, 고영배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이날 에디킴은 반려견 안젤로우와 함께 최화정의 집을 방문한다. 에디킴은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컴 온 보이, 굿 보이”라며 오버스러운 허세 영어를 사용해 최화정을 폭소케 했다.

이어 에디킴은 “안젤로우가 8개 국어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안젤로우의 언어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영어로 “싯 다운(Sit Down)” 등 간단한 지시를 내렸다. 에디킴은 지시대로 행동하는 안젤로우에 뿌듯함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에디킴은 중국어, 일본어로 안젤로우에게 지시를 내렸고, 안젤로우는 에디킴을 잘 따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디킴은 “(안젤로우는) 외계어를 해도 알아듣는다”며 허세를 부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개밥 주는 남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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