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라디오에 고민 상담하다 이름 공개 '굴욕'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사진제공=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또 오해영’ 서현진이 라디오에 고민 상담을 신청했다.

7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는 오해영(서현진)이 김신영 라디오에 고민 상담을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라디오 전화연결에 성공했다. 오해영은 “학창시절에 이름이 같은 애가 있었는데 걔가 너무 잘나서 비교도 많이 당하고 진짜 이런일 저런일 많았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해영은 “그런데 제가 좋아했던 남자가 걔랑 결혼할뻔 했다가 깨져서 걔한테 복수한다는게 잘못되서 제가 당했는데 그것도 모르고”라며 울먹였다.

오해영은 고민 상담을 해주는 사람이 제대로된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않자 화를 내며 “할 수 있다면 그 사람도 오해영(전혜빈) 그 기집애도 다 죽여버리고 싶다구요”라고 소리쳤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