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윤다훈 / 사진제공=KBS
배우 윤다훈 / 사진제공=KBS
배우 윤다훈이 ‘천상의 약속’의 또 다른 긴장감을 불러온다.

KBS2 ‘천상의 약속'(극본 허인무 김연신, 연출 전우성) 측은 7일 “윤다훈이 극 중 박하나의 생부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87회 방송분에서는 나연(이유리)이 세진(박하나)이 장경완 회장(이종원)의 친 딸이 아니란 것을 알았고, 이를 알게 된 나연은 유경(김혜리)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채 경완을 속여 결혼하게 된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에 윤다훈은 이기만 회장 역할로 세진의 비밀을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윤다훈은 제작사와의 인연과 전작 ‘천국의 눈물’을 함께 했던 김연신, 허인무 작가와의 인연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별 출연을 흔쾌히 허락하였다는 후문이다. 윤다훈은 7일 화요일 방송분부터 등장 예정이다.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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