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 /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깜짝 코스프레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일 팬 간담회를 개최하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우주 LIKE 소녀’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팬 간담회는 첫 리얼리티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우주소녀의 뜻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멤버들은 이날 ‘우주 LIKE 소녀’를 통해 우주소녀가 가진 12가지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보여주고자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물했다. 바로 팬 간담회를 찾아준 100여 명의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의상을 입고 깜짝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세일러 문, 킬 빌 등 각기 다른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또한 우주소녀는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깜찍 발랄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신비로운 매력을 담은 수중촬영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우주 LIKE 소녀’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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