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대박’ 전광렬 / 사진=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대박’ 전광렬 / 사진=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대박’과 ‘몬스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는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2.2%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인좌(전광렬)가 달걀세례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인좌는 저잣거리 한 가운데에 홀로 온몸이 꽁꽁 묶인 채 달걀 세례까지 맞으며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 극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부여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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