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SBS ‘미녀 공심이’ / 사진=방송 캡처
SBS ‘미녀 공심이’ / 사진=방송 캡처
‘공심이’ 온주완이 민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이하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8회에서는 함께 고깃집에 방문한 석준수(온주완)와 공심(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심은 이날 준수를 데리고 자신이 일하는 고깃집에 방문해 식사를 대접했다. 공심은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자신의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공심은 준수에게 “상무님은 아르바이트해 본 적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준수는 “유학 갔을 때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공심은 준수에게 “무슨 아르바이트를 해봤냐”고 물었고 준수는 공심을 지긋이 쳐다봤다. 공심은 애써 준수의 시선을 피해 봤지만, 준수는 이내 공심에 “나 공심 씨 좋아한다. 좋아해도 되겠냐”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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