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정준영 / 사진제공=CJ E&M
가수 정준영 / 사진제공=CJ E&M
‘코미디빅리그’에 가수 정준영이 특별 출연해 4차원 매력을 뽐낸다.

5일 오전 CJ E&M 측은 오늘(5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정준영이 ‘여자 사람 친구’ 코너 지원 사격에 나서며, 장도연, 양세찬과 호흡한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이번 코너에서 ‘슈퍼스타K’ 출연 당시 로이킴과 듀엣 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곡 ‘먼지가 되어’를 열창해 여심을 녹인다. 특유의 4차원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폭소의 도가니로도 몰고간 예정이다. 개그우먼 장도연, 양세찬과의 호흡이 이번 주 ‘여자 사람 친구’ 코너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늘(5일) 방송은 2016년 2쿼터 10라운드로, 2쿼터가 끝나는 12라운드까지 두 배의 승점 룰을 적용한다.

현재 ‘깝스’가 누적 승점 41점으로 1위를 달리며 2위인 ‘왕자의 게임’을 6점 차로 따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쿼터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깝스’가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부터 적용되는 두 배의 승점 룰이 더욱 치열한 웃음 경쟁을 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전하게 될 전망이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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