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마녀보감’ / 사진=JTBC ‘마녀보감’ 방송 화면 캡처
JTBC ‘마녀보감’ / 사진=JTBC ‘마녀보감’ 방송 화면 캡처
‘마녀보감’ 이지훈의 병세가 악화됐다.

4일 방송된 JTBC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7화에서는 갑작스럽게 피를 흘리는 선종(이지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종은 풍연(곽시양)과 ‘붉은 도포’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선종은 ‘붉은 도포’인 준을 잡았다고 거짓말해 서민들에게 알렸다. 이에 풍연은 “이것은 백성들을 기만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선종은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하며 피를 흘렸다.

때마침 중전(장희진)이 등장했다. 앞서 중전은 자신의 아들이 아닌 선종이 주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상황. 중전은 선종의 상태를 가까이에서 보려고 했으나 선종의 만류로 실패했다.

이후 중전은 선종을 살필 수 있는 여인을 불러 선종의 옥채를 살피고 행적을 보고하라고 명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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