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빅브레인 / 사진제공=월드 쇼마켓
그룹 빅브레인 / 사진제공=월드 쇼마켓
그룹 빅브레인이 홍대를 뜨겁게 달궜다.

빅브래인은 지난 3일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서 멤버 윤홍현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 당시 착용했던 ‘노래요정 바람돌이’의 가면을 쓰고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열창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지나가던 사람들을 사로잡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데뷔곡 ‘환영’으로 버스킹의 포문을 열었으며 최근 발표한 신곡 ‘러브, 러브’를 비롯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선보였던 하우두유둘의 ‘플리즈 돈트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ril)’ 등 다양한 커버 곡을 선보였다.

빅브레인은 4일 오후 신촌에서 버스킹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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