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어서옵SHOW’ 차태현/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어서옵SHOW’ 차태현/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어서옵SHOW’에서 차태현이 꽹과리와 뒤집개로 신명 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3일 방송되는 KBS 2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5회에서는 홍경민&차태현이 재능기부자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경민-차태현은 ‘홍차 이벤트단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준비했다. 이어 홍경민-차태현-김세정으로 이뤄진 ‘홍차’팀과 이서진-김종국-노홍철으로 이뤄진 ‘재능호스트’팀으로 나뉘어 탁구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때 홍경민-차태현은 대결에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탁구채 복불복을 준비했다. 이후 여섯 명의 앞에 마련된 열 개의 상자 속에는 주걱부터 꽹과리까지 다양한 채들이 들어있었다고 전해져, 누가 어떤 채를 꼽게 됐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홍경민-차태현-김세정과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은 크기도 모양도 제 각각인 말도 안 되는 채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끈질긴 랠리를 이어가는 등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어서옵SHOW’는 3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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