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정진운 /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운 /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진운이 6월 9일 컴백한다.

정진운은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맥시싱글 ‘윌(WILL)’ 발매일과 컴백 상세 일정이 적힌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일정에 따르면 정진운은 3일부터 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비디오 3부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콘셉트 비디오는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하여 남다른 스케일과 퀄리티를 예고한다.

또한 앨범 발매 전날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앨범 발매일인 9일에는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팬들 앞에서 최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션 정진운으로의 본격 활동을 앞두고 철저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팬과 대중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컴백 일정 이미지와 함께 이날 공개된 컴백 포토는 정진운의 시크하고 강렬한 록감성이 물씬 풍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정진운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과 SNS 활동으로 엿보였던 특유의 역동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음악성으로 한단계 진화시켜 독보적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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