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치펜데일쇼’ / 사진제공=다온이엔티
‘치펜데일쇼’ / 사진제공=다온이엔티
퍼포먼스쇼 ‘치펜데일(Chippendales)쇼’가 동북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한다.

‘치펜데일쇼’는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에서 펼쳐지고 있는 여성전용 남성 퍼포먼스쇼로 전세계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오는 8월, 단 6일간의 내한 공연을 결정했다.

영국에서 뜨거운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풀몬티’ 역시 ‘치펜데일쇼’에서 착안됐다. 영화 ‘풀몬티’는 영화에서 그치지 않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이 됐고 한국에서도 제작되기도 했던 것.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치펜데일쇼’의 동남아시아 공연 당시 현지에서 대성황을 이루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가 점점 확장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오리지널의 미학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줄 ‘핫바디남’들의 출격을 더욱 기대케 한다”고 전했다.

‘치펜데일쇼’는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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