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집필한 유보라 작가가 돌아온다. 그의 신작 ‘야만의 열기’가 오는 11월 KBS 수목극 편성을 논의 중이다
3일 KBS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야만의 열기’를 두고 수목극 편성을 검토 중”이라면서 “말 그대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야만의 열기’가 ‘공항 가는 길’ 후속으로 오는 11월 편성을 확정한다면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SBS ‘푸른 바다의 전설’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야만의 열기’는 살아남기 위해 나쁜 놈이 된 형과 형을 잡아야만 하는 엘리트 형사가 된 동생 그리고 15년 동안 한 남자를 기다린 여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