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사진제공=TV 조선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사진제공=TV 조선
안정환이 아들 리환이의 숙제를 봐주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이 아들 리환이의 숙제를 봐주며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낸다.

안정환은 “리환이는 계속 놀다가 카메라만 돌면 숙제한다”라며 아들 리환이에게 핀잔을 주지만, 숙제를 하고 있는 리환이에게 다가가 “글씨가 삐뚤다. 글씨 좀 예쁘게 써”라고 애정섞인 폭풍 잔소리를 하며 리환이의 숙제를 꼼꼼히 봐준다.

이어 안정환은 “가끔 아이들의 숙제를 봐준다”며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어필했지만, 리환이는 “아빠 말은 거짓말이다. 평소에는 바빠서 숙제 봐줄 시간이 없다. 지금은 촬영이니까 해주는 거다”라며 아빠의 말을 반박해 안정환을 당황케 한다고.

‘엄마가 뭐길래’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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