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마에다 야수요 리포터]
사진제공=와타나베 마유 트위터
사진제공=와타나베 마유 트위터


AKB48에 45번째의 싱글(타이틀 미정, 8월 발매예정) 선발 멤버를 정하는 ‘제8회 AKB48선발 총선거’에서 투표 속보가 지난 1일, 도쿄 아키하바라의 AKB48극장에서 발표됐다고 일본의 연예정보 사이트 오리콘스타일이 2일 밝혔다. 2년만에 수위 탈환을 목표로 하는 AKB48소속 와타나베 마유가 4만2034표를 획득하고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위에는 4만1127표를 얻은 HKT48소속 사시하라 리노, 3위는 3만5469표를 얻은 SKE48소속 마쓰이 주리나가 그 뒤를 이었다.

잠정 1위를 차지한 와타나베 마유는 “속보 1위는 처음이다. 모두가 열심히 해줬다”며 “정말 고맙다”고 눈물을 지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 선거는 AKB48 및 자매그룹에 소속하는 272명이 후보자다. 5월31일부터 시작한 팬 투표에 의해 45번째 싱글 표제곡의 센터 담당 등을 결정한다.

개표는 18일 하드 오프 에코 스타디움 니가타(HARD OFF ECO STADIUM NIGATA)에서 진행된다.

마에다 야수요 리포터 lincoln1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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