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가인, 민서 /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가수 가인, 민서 /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가수 가인과 Mnet ‘슈퍼스타K7’민서가 영화 ‘아가씨’의 여운을 더한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1일 “가인과 민서가 부른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가 오는 3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임이 오는 소리’는 지난 22일 막을 내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회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서정적인 선율과 가사, 아가씨(김민희)와 하녀(김태리)를 대변하는 가인과 민서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임이 오는 소리’는 극에 진한 여운을 더할 전망이다.

‘임이 오는 소리’는 윤종신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조정치가 편곡, 하림이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