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조복래 / 사진제공=SBS ‘딴따라’
배우 조복래 / 사진제공=SBS ‘딴따라’
배우 조복래가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한다.

조복래는 1일 방송되는 SBS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 다시 한 번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조복래는 ‘딴따라’ 극 초반, 극중 신석호(지성)의 회상 장면에 등장해 작사, 작곡, 노래까지 섭렵한 천재 음악가 조성현 캐릭터를 소화한 바 있다. 성현은 하늘(강민혁)의 친형일 뿐 아니라 KTOP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준석(전노민)과 빵그레 유통의 방 사장(안내상)과도 오랜 인연이 있어 그간 대사 속에서도 등장해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성현이 가수로 데뷔하기 위한 준비 과정뿐 아니라 석호와 준석, 방 사장과의 스토리도 그려질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방송에서 조복래 씨의 깜짝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또 성현의 숨겨졌던 스토리가 공개되며 석호, 하늘의 심경에 큰 변화가 올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딴따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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