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국수의 신’ 천정명, 이상엽/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국수의 신’ 천정명, 이상엽/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천정명과 이상엽의 우정에 빨간 불이 켜진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는 6년만에 재회한 무명(천정명)과 태하(이상엽)의 우정에 큰 위기가 찾아온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무명과 태하는 서로를 향한 날선 눈빛은 기본이며 멱살잡이까지 마다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죽마고우를 이처럼 갈라놓은 원인이 김길도(조재현) 일지, 혹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태하가 궁락원에 들어온 만큼 두 남자의 우정에도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김길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물들이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니 모든 인물관계에 주목하면 드라마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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