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재발굴단’ 유열/사진제공=SBS
‘영재발굴단’ 유열/사진제공=SBS
가수 겸 DJ 겸 뮤지컬 제작자인 유열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최근 유열은 SBS ‘영재발굴단’ 녹화에 참여해 늦둥이 아들과 ‘마삼트리오’에 대해 언급했다.

유열은 52세에 얻은 4살 늦둥이 아들 정윤이의 남다른 감수성과 표현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윤이는 차를 타고 가다가 창밖을 보면 ‘손가락 사이로 바람을 느껴보고 싶어요!’ 라고 하고 밤이 되면, ‘어둠이 드리워져요’ 라는 말을 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유열은 이수만, 이문세와 아직도 ‘마삼트리오’ 모임을 갖는다며 “이수만 형님이 우리가 모일 때마다 최고급 와인을 한 병 씩 꺼내신다. 사실 그 와인 때문에 모임에 나가는 거다” 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재발굴단’은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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