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이오아이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아이오아이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완전체’ 활동을 마무리 한다.

31일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드림 걸즈(Dream Girls)’ 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오아이가 아쉽게도 오는 6월 4일 드림콘서트 무대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11인 체제로 첫 번째 활동을 마친 아이오아이는 두 번째 활동을 위해 유닛으로 앨범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될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모습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번 유닛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멤버들도 각 소속사로 돌아가 개인적으로 활동을 펼치며 여러분과 계속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는 애초 두 번의 완전체 활동과 두 번의 유닛 활동을 계획한 바 있다. 6월 4일 완전체로 계획한 첫 번째 활동은 끝나지만 유닛 활동을 이어간다. 아이오아의 두 번째 앨범은 올해 연말 발매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는 내년 1월까지 활동을 펼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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