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진우 / 사진제공=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진우 / 사진제공=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진우가 고교생의 현실을 그린다.

김진우의 소속사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김진우가 KBS2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의 주인공 서재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전설의 셔틀’은 배움의 터전이 아닌 생존의 터전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진우가 활약할 극중 서재우는 고교 전교 1등이었다가 일진에 의해 셔틀로 전락한 인물로, 일진계의 과거를 알고 극의 긴장감을 주줄 예정이다.

김진우는 “오랜 시간 배우를 꿈꾸고 준비해 온 만큼 작품 순간순간이 감사하고 벅차다.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빛낼 수 있는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진우는 전작 SBS ‘퍽!’과 KBS2 ‘페이지터너’, OCN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바 있다.

‘전설의 셔틀’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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