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개되는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는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인연을 맺어 이어온 우정으로 SNS 등에서도 절친 사이임이 널리 알려져 있는 그룹 빅스의 엔과 배우 이원근이 등장한다.
엔과 이원근은 첫 촬영이 이루어진 날부터 끊임없이 수다를 떨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빅스 엔은 이원근에 대해 “첫 인상은 매우 별로였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이원근은 “낯가림이 심해 차가워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둘은 꽃시장을 방문해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원근은 “취미로 꽃꽂이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SNS에 직접 찍은 꽃 사진 게시물을 자랑하는 등 꽃 사랑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줬다. 또한 꽃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빅스 엔은 “나는 취미로 캔들을 만들고 있다”며 “이런점에서 이원근과 취향이 잘 맞고 비슷한 점도 많다”면서 친해지게 된 이유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