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일리야/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일리야/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일리야가 방송 출연 후 180도 변한 멤버로 지목됐다.

30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에서는 18명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근황 소개와 신랄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원년 멤버 7인 로빈, 줄리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제임스와 현재 멤버 기욤, 니콜라이 , 다니엘, 새미, 샘, 안드레아스, 알베르토, 유타, 장위안, 카를로스, 타일러, 프셰므스와브인은 멤버들 간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방송 출연 후 180도 변한 멤버가 누구냐”라고 묻는 질문에 호주 대표 블레어는 “처음에는 일리야 형이 다른 멤버들보다 패션에 관심이 없었다. 나팔바지를 입고 올만큼 심각했다”라며 “그런데 요즘에는 스냅백까지 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팔 대표 수잔은 “일리야 형이 연예인 병에도 걸린 것 같다”라며 “SNS를 통해 멤버들과 만나면 매번 라이브 방송을 한다”라고 폭로했다.

JTBC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은 3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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