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7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아임 네온 개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김보경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보경의 소속사 케미컬사운즈 측은 30일 “김보경이 오는 7월 9일과 10일에 서울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네온(I’m Ne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제목인 ‘아임 네온’은 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김보경의 음악적 포부와 의지로,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자작곡을 비롯해 ‘혼자라고 생각 말기’, ‘하루하루’ 등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음악적 활동을 통해 가까워진 동료 가수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보경은 콘서트 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깜짝 선물로 증정할 것으로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경은 최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故 백영호 특집에 출연해 그룹 부활과 고음 감성 대결을 펼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김보경, 7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아임 네온'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