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출연 중인 류준열은 게임회사 CEO 제수호 역으로 첫 지상파 주연 역을 맡았다. 그는 단 2회 방송분에도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2회 방송직후 류준열의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제수호 그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주 ‘운빨로맨스 방송의 핫 키워드를 바탕으로 팬들이 직접 ‘제수호’ 캐릭터의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되짚어 본 것.
가장 많은 수의 댓글을 차지한 명장면은 2회 에필로그 방송 부분인 보늬&수호의 ‘기습키스’로 뽑혔다. 2회 엔딩 장면에서 제수호(류준열)가 술에 취한 심보늬(황정음)를 집에 데려다줬다가 속절없이 기습 키스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진 것. 이는 류준열의 데뷔 이래 첫 키스씬이자 키스 장면이 벌써 나오리라 예상치 못 했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제팩토리’의 CEO로서 프로페셔널 했던 면모에 대한 언급도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게임 시연회에서 브리핑을 하는 모습과 위기에 대처하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열정적인 매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이끈 것. 이 밖에도 분노의 양치질과 빨대로 주스를 먹다 잠이 든 모습, 캐주얼한 패션 센스까지 가지각색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처럼 류준열은 ‘제수호’역을 통해 젊은 CEO로서의 철두철미함과 자유분방함을 동시에 선보이는 등 방송 첫 주 부터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