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티파니가 tvN ‘SNL코리아’에서 ‘3분 여친’ 콩트를 선보인다. / 사진제공=tvN
티파니가 tvN ‘SNL코리아’에서 ‘3분 여친’ 콩트를 선보인다. / 사진제공=tvN
티파니가 ‘SNL코리아’에서 ‘3분 여친’으로 변신한다.

티파니는 28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격한다. 소녀시대가 ‘SNL코리아’에 나온 것은 이번 티파니가 최초로, ‘SNL코리아’에서만 선보일 티파니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3분 남친’ ‘3분 여동생’ ‘3분 누나’에 이은 4번째 ‘3분’ 시리즈, ‘3분 여친’ 코너가 선보여진다. 여자친구가 없는 권혁수가 ‘3분 여친’ 패키지를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콩트. 귀여운 콘셉트, 가련한 콘셉트, 섹시한 콘셉트 등의 여자친구로 티파니가 등장해 국민 여친의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 티파니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껏 애교 있는 모습으로 매력을 드러내기도 하고, 권혁수에게 매달려있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섹시하게 세차하는 모습은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의 ‘긴급출동 911′ 코너에서 티파니는 매혹적인 콜요원으로 분장함은 물론, 남장까지 감행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고 알려졌다. 이어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티파니에서 아침을’ 코너에서는 티파니의 매력이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다나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tvN ‘SNL코리아’는 매 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 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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