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MC 스나이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텐아시아 DB
MC 스나이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텐아시아 DB
MC스나이퍼가 30일‘힙합의민족-Rebild(리빌드)’라는 제목의 앨범을 발매한다.

MC스나이퍼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에서 공감가는 가사와 함께 한 할머니들의 랩 실력을 상승시키면서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방송 직후 쇄도했던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에 따라 ‘힙합의 민족’에서 선보인 4곡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MC스나이퍼는 배우 이용녀와 함께 진솔한 자전적인 가사로 방송 직후 SNS를 뜨겁게 달구며 동영상 조회수 12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공감을 얻었던 ‘너의 의미’를 비롯해 매 경연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앨범에 수록했다.

한편, MC스나이퍼는 ‘힙합의 민족’을 통해 매 경연 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함께 한 파트너(할미넴)을 상위권에 랭크시키며 프로그램 내에서 킹메이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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