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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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속 조세호, 차오루의 시댁 상견례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 차오루는 흰색 원피스로 곱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차오루는 연신 밝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으며, 조세호는 그런 차오루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조세호의 집을 찾은 차오루는 “떨린다. 시험 보러 가는 느낌”이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집에 들어서자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시부모를 맞이하는가 하면, 90도 배꼽인사까지 하는 등 강렬한 모습으로 돌변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이 밖에도 차오루는 처음 만난 조세호의 가족들과 함께 가족사진까지 찍는 등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사랑스러운 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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