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방송인 이상민이 ‘배틀트립’서 7년만에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상민은 28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 ‘남자끼리 여자끼리 2박 3일 해외여행’을 주제로 김일중과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온 얘기를 풀어놓는다.

이상민은 이날 2박 3일 싱가포르 여행 도중 시도 때도 없이 셀카를 찍고, 꼼꼼하게 선크림을 바르는 등 의외의 섬세한 모습을 보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비행기 안에서 미스트를 뿌리는 이상민의 모습에 MC 김숙은 “미스트를 자주 뿌리나?” 물었고, 이에 이상민은 “미스트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쓸 정도”라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김옥빈은 “너무 섬세한 분 같다”라며 그의 반전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배틀트립’에는 싱가포르 여행을 펼친 이상민, 김일중을 비롯해 블라디보스토크 투어를 다녀온 김옥빈과 김현숙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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