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왼쪽부터) 신동엽, 정선희 /사진=SBS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왼쪽부터) 신동엽, 정선희 /사진=SBS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신동엽이 “‘동물농장’을 진행한 이래 고통스러운 적은 처음이었다”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지금까지 ‘동물농장’을 진행하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적은 없었다”고 운을 떼고는 지난 15일 방송된 ‘강아지 공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보고 굉장히 힘들고 서 있는 것이 고통스러웠다. 방송 전 시청자들에게 ‘힘들겠지만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동물농장’은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조사, 번식장 주인의 행태를 고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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