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최윤영/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최윤영/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최윤영이 자책감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대원들이 바다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대원들은 저녁 때 먹을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 사냥에 나섰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최윤영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최윤영은 “뭐라고 표현을 못 하겠어요”라며 “제가 팀에 도움이 못 되는 사람 같이 느껴졌어요. 다들 배고프고 뭐라도 먹어야하는 상태였는데, 저는 (해산물을) 하나도 못 잡았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윤영은 “무척 속상했어요. 팀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라며 “‘나는 하나도 못 잡았는데, 다른분들이 잡아온 걸 같이 먹어도 되나’라는 생각도 들고 되게 힘들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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