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21일 컴백 첫 팬사인회 개최

[텐아시아=문연배 기자]

보이그룹 VAV / 사진=조슬기 기자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컴백 첫 팬사인회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최근 7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보이그룹 VAV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에 위치한 영풍문고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VAV가 컴백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팬사인회는 음반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사인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포토 타임 등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으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VAV의 깜짝 스쿨어택!’, ‘로즈데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들을 여과 없이 드러냈던 VAV는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또 한 번 적극적으로 팬사랑을 실천하는 ‘소통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새 멤버 제한을 영입하고 7인조로 재편해 컴백한 VAV는 멤버간 끈끈한 형제애를 담은 브로맨스 콘셉트의 웅장한 힙합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로 화려한 스텝을 더한 포인트 안무와 고난이도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며 터프하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중국 상해 포동신구잉화로에서 열린 2016 한중 경제문화교류회 제1회 동천한품 중국발표축제에 참석해 ‘언더 더 문라이트(Under the moonlight)’와 2집 타이틀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로 축하 무대를 선보였으며, 행사 종료 후 현장에 모인 500여명의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현지 중국 팬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30여개 한국 화장품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톱배우 송승헌을 비롯해 예정화, 하우진, 걸그룹 포텐과 함께 국내 보이그룹을 대표해서는 VAV가 참석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한편, VAV는 21일 서울 종로를 시작으로 경기 김포, 인천 등지에서 팬사인회를 이어가며 활발하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