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 회는 9.9%(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19회보다 1.4%P 상승한 수치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 회에서는 지원(이진욱)과 스완(문채원)의 생사 여부가 끝까지 긴장감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스완은 차은도(전국환)의 파멸을 위해 죽은 것으로 위장했었고, 지원과 스완은 태국의 해변에서 애틋하게 재회했다. 지원과 스완의 결혼식 날, 두 사람은 태국에서의 첫 만남처럼 함께 달리며 행복한 모습에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7.7%, SBS ‘딴따라’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