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지성 혜리 / 사진=SBS ‘딴따라’ 캡처
배우 지성 혜리 / 사진=SBS ‘딴따라’ 캡처
‘딴따라’ 지성이 혜리의 그림을 보고 아빠 미소를 지었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9회 방송분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그린(혜리)은 비를 맞는 석호(지성)의 그림 위로 우산을 그려넣었다. 이를 보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석호의 모습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방송국에 가서 관계자들을 만나 딴따라 밴드 CD를 직접 돌리는 그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딴따라’는 각각 시청률 7.2%와 8.3%를 기록한 KBS2 ‘마스터-국수의 신’과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제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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