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꽃미남 브로맨스’ 김민석과 엘이 승부사 기질을 보여준다. / 사진제공=MBC
‘꽃미남 브로맨스’ 김민석과 엘이 승부사 기질을 보여준다. / 사진제공=MBC
‘태양의 후예’ 김일병, 배우 김민석이 승부사 기질을 보여준다.

최근 김민석은 절친인 인피니트 엘과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이태원 경리단 길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한남동에 위치한 볼링센터를 방문해 ‘게임비 내기’ 승부를 펼쳤다. 게임은 막상막하의 대결로 초반부터 뜨겁게 달궈졌으며, 김민석은 계속되는 득점과 높은 점수로 1차전 볼링전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으로 진행된 게임은 포켓볼. 볼링과 달리 포켓볼에서는 한시도 손에서 큐대를 놓지 않은 엘의 승리로 돌아가게 되었다. 김민석은 애꿎은 초크 탓을 하며 방해공작을 펼치는 등 귀여운 모습 또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세트 스코어 1대 1을 이룬 김민석과 엘은 마지막으로 ‘철권’을 택했다. 두 사람은 게임 내내 현란한 손놀림을 보이며 접전을 펼쳤고, 김민석은 뛰어난 승부사 기질을 뽐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김민석과 엘의 치열했던 승부의 최종 승리자는 19일 오후 11시 공개되는 MBig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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