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 / 사진제공=KBS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 / 사진제공=KBS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4회 연장 방송될 전망이다.

KBS 관계자는 19일 텐아시아에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가 4회 방송 연장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현재 15%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6회는 시청률 15.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BS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인기에 보답을 위해 연장 방송을 논의하고 있다. KBS 관계자는 “현재 배우들과 스케줄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4회 연장을 확정 짓는다면 이후 4부작 단막극 ‘백희가 돌아왔다’와 ‘뷰티풀 마인드’ 역시 2주간 편성이 밀리게 될 예정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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