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스틱오픈런 포스터/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오픈런 포스터/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공연 프로젝트 ‘미스틱 오픈런(MYSTIC OPENRUN)’이 홍대에서 이태원으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출발한다.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지난해 5월, 홍대에서 시작된 ‘미스틱 오픈런’은 향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한 달에 한 번, 주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미스틱 오픈런’은 관객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특유의 색깔은 유지, 작은 변화를 시도할 계획.

미스틱 측은 18일 “해외 뮤지션의 내한 공연,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윤종신 큐레이터가 이끄는 ‘미스틱 오픈런’의 다양한 시도를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미스틱 오픈런’의 6월 라인업은 오는 11일 일본 밴드 ‘히게단(Higedan)’, 12일에는 박주원, 조정치가 무대를 꾸민다. 티켓은 오는 20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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