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정원중, 박신양/사진제공=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동네변호사 조들호’ 정원중, 박신양/사진제공=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법정에서 정원중을 추궁했다.

16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정회장(정원중)을 법정에서 추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법정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정회장에 “법정올 때 휠체어가 필수입니까? 어제 다리라도 부러지셨어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조들호는 “영원푸드 수익금 중 30퍼센트 장학재단에 기부하셨다고 했죠?”라며 “이사장이 누굽니까? 증인의 세컨드의 처남인데 기억 안나세요? 장학재단에 기부한 돈 다시 비자금으로 ?돌려 쓰시고 참 편하죠?”라고 말했고, 이에 정회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 안납니다”라고 일관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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